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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31

임지호 별세, 심장마비 향년 65세 요리연구가 임지호 씨가 6월 15일에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많은 사람들의 충격을 주었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2021년 6월 12일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고 하는데요. 그는 '정글의 법칙', '더 먹고 가'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는데요. 그에게는 '방랑식객'이라는 별명이 있었는데 40여 년간 세계 각지를 다니며 친자연적 식재료를 이용해 창의적인 음식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인정을 받은 그는 고작 65세의 나이로 별세해 더 안타까움을 주었습니다. 그는 2006년에 외교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았는데요. 또한 2017년 7월에 청와대 상춘재에서 주요 기업인들을 초청해 '주요 기업인과의 호프미팅'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입맛을 사로잡은 있는 화려한 경력이 .. 2021. 6. 13.
빅스 라비, 레드벨벳 성희롱 가사 논란 뒤늦은 사과 빅스 멤중 라비가 지난 3일에 발표한 '레드벨벳'이라는 제목의 노래를 발표습니다. 사랑하는 여자를 레드벨벳 케이크 빗대 표현한 곡인데요. 하지만, 그 가사가 레드벨벳을 성희롱하는 것이라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논란은 가사에 레드벨벳 걸그룹을 연상케 하는 ‘덤덤’, ‘예리’, ‘러시안룰렛’ 등의 단어를 포함되면서 시작되었는데요. 추가로 ‘난 더는 못 참아 날 그만 TEST 해’, ‘너와 나를 밀폐된 공간에 두면 안돼’와 같은 다소 선성적인 표현들이 들어가면서 팬들은 성적인 은유를 내포된 것이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다른 한 편으로는 요즘 젠더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면서 발생한 일이라며 "너무 과장해서 해석하는게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는데요. 이에 라비는 "단지 밝은 에너지를 표현하려 했으며, 이름이 같은 .. 2021. 6. 4.
조영남 그림 대작 사기 논란, 무죄 선고 사건 공방 2011년 '호밀밭의 파수꾼'이란 제목의 그림을 조영남 본인이 그린 그림인 것처럼 속이고 8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 선고를 받았는데요. 그 사건 이후, 조영남은 다시 2018 그림 대작 사기 혐의로 기소되고 1심에 이어 항소심도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서울주앙지방법원에 따르면 "조영남이 아닌 다른 사람이 그림을 그렸다고 할 만한 증거가 충분치 않다"며 원심을 유지했는데요. 무죄 판결이 나오자 "우리나라 현대미술이 살아있다는 것을 내가 일부분이라도 증명해 뿌듯하고, 세계 최초의 사건인데 명쾌하게 끝나서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습니다. 윤여정 전 남편이기도 한 조영남은 오스카 상을 탄 직후 많은 기사들 앞에서 윤여정에 대한 언급한 바 있는데요. 이에 네티즌은.. 2021. 5. 29.
하이어뮤직 소속 제이비에 이어 박재범 논란 사과 AMOG와 하이어 뮤직 박재범이 최근 신곡 '먹방'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가사 중 "알라처럼 나를 숭배해"라는 문구가 종교인들의 심기를 건드렸기 때문입니다. 박재범은 가사 지적에도 처음에는 문제 의식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SNS 댓글을 보고서야 이슬람교도들에게 '알라'라는 단어를 마음대로 남용해선 안된다는 것을 깨닫고 급히 사과문을 올렸는데요. "해당 종교를 비하할 생각은 없었다며, 모든 무슬림 팬들에게 사과한다", "나는 다른 문화, 인종, 종교의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고 존중한다"라고 전했습니다. 불과 며칠 전에도 하이어뮤직 소속 제이비의 라이브 방송 도중 여성 나체가 걸린 액자가 실시간으로 송출된 사건과 제이비 신곡이 가사가 부적절해 KBS에.. 2021.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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