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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성희롱 무혐의, 네티즌의 반응은?

by 발 빠른 2021. 6. 28.

개그우먼 박나래는 방송 중 남성 인형 대상으로 성희롱 한 혐의로 지난 4월 고발 당했습니다. 조사 끝에 강북 경찰서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된 박 씨를 불송치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습니다.

 

 

 

여기서 불송치는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다가 피의자에게 잘못이 없다고 판달될 경우 '불송치' 결정을 내려 사건을 자체적으로 종결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참고로 원래 불송치 결정은 검찰의 고유의 권한이었지만 최근 수사심사관과 책임수사지도관, 경찰 사건심사 시민위원회로 이어지는 3중 심사체계가 도입되면서 판단 주도권이 바뀌었습니다.

 

박나래-무혐의-썸네일
박나래-사과문

 

어쨋든 박나래는 남성 인형 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에 등장해 남성 출연자 앞에서 테이블 다리를 이용해 음란 행위를 펼치는 등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는데요. 그녀는 한 때 가장 존경하는 개그맨 선배는 신동엽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요. 그 이유는 "선을 넘을듯 말듯한 그의 19금 드립이 대단하며, 나도 신동엽 처럼 훌륭한 개그맨이 되고 싶다"고 밝힌 적 있습니다.

 

나혼산 아이유 시청자 낚시 사건

 

 

그녀는 성희롱 방송이 나가고 논란이 커지자 박나래 소속사와 헤이지니 측도 즉각 잘못을 인정하며 사과했으며 '헤이나래'는 2회만에 폐지를 맞이했습니다. 자필 사과문에도 시청자들의 분노는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그녀가 출연 중인 '나혼자산다'에 하차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나혼자산다'는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제작진은 대중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실제로 등장하지 않는 아이유가 등장하는 척하는 모습을 연출해 시청자들의 큰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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