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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브레이킹(Ice breaking) 뜻 알아보기. (feat. 질문 예시, 금기어)

by 발 빠른 2021. 5. 5.

아이스 브레이킹이란 단어를 살면서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보통 신입생 환영회나 레크리에이션 장소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로, 아직 정확히 뜻하는 것이 무엇이고 언제 사용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오늘은 아이스 브레이킹 뜻과 질문 예시, 금기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이스-브레이킹
아이스-브레이킹

 

 

아이스 브레이킹 뜻

아이스 브레이킹의 뜻은 새로운 사람을 만났을 때, 어색하고 서먹서먹한 분위기를 깨뜨리는 일입니다. 예를 들어 대학교 신입생 환영회 때 서로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을 갖자는 의미는 첫 만남이니 서로에 대해 소개나 간단한 게임을 하여 서먹한 분위기를 깨뜨리자는 의미입니다. 감이 오셨나요?

 

 

아이스 브레이킹 응용

아이스 브레이킹은 다양한 범주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블로그의 경우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첫 문단에 "오늘 날씨가 따뜻하네요", "오늘 미세 먼지가 심합니다." 등 주제와 관련 없는 날씨 얘기를 하는 것도 아이스 브레이킹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스 브레이킹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할 때 활용할 수 있으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나라 속담 중에 "첫 단추가 중요하다"라는 말이 있듯이, 발표를 하기 전에 청취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만한 화두를 먼저 던진고 발표한다면 보다 집중하고 적극적인 태도를 보일 것입니다.   

 

 

아이스 브레이킹 질문

아이스 브레이킹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1위는 당연 소개팅 장소일 겁니다. 서로 어떤 사람인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얘기를 주고받는 일이란 참 어려운 일일 텐데요. 어색한 분위기를 깨려고 어떤 질문을 할지 준비하는 경우도 흔히 있는데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날씨(계절)

날씨를 이용해 어색한 분위기를 깨는 것은 다소 진부할 수 있지만 그만큼 무난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날씨 얘기를 시작으로 좋아하는 계절이나 더운 게 좋은지 추운 게 좋은지 등 서로의 공통점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취미(관심사)

소개팅은 상대방에게 부담감을 주지 않으면서 대화를 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면서 중요한 일입니다. "주말이나 퇴근 후 뭐하세요?", "영화 좋아하세요?" 등 취미나 관심사에 대한 질문을 던져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던져 대화를 이어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 요리

요리를 잘하지 못하더라도 할 이야기가 많은 주제입니다. 좋아하는 요리, 싫어하는 요리, 잘하는 요리, 배워보고 싶은 요리 등 대화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다소 진부해 보이지만 우리 삶과 밀접하게 연관돼있으니 자연스럽게 일상 얘기로 이어갈 수 있습니다. 

 

 

아이스 브레이킹 금기어

아이스 브레이킹을 깨기 위해서 주제를 남발했다가 상대방에게 밉보일 수 있는데요. 어떤 금기어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종교&정치

종교와 정치 얘기는 친한 지인끼리도 감정싸움으로 번질 수 있는 소재의 단어입니다. 올고 그름을 판가름하기 애매하고 무심코 흘린 한마디가 상대방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으니 싫어하는 정당이나 본인의 종교가 묻어 나올 수 있는 얘기는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외모

외모가 왜 아이스 브레이킹 금기어인지 모르는 분이 계실 수 있는데요. 본인은 상대방에게 좋은 의도로 칭찬을 한 것일 수 있으나, 상대방에게는 콤플렉스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예로 "허리가 날씬해서 좋으시겠어요"라고 칭찬을 했지만 상대방은 허리가 긴 것이 콤플렉스라고 생각해 기분 나쁘게 들릴 수 있습니다. 첫 만남에서 외모 칭찬은 상대방에서 진솔한 인상을 주기 어려워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3. 논쟁의 소지가 있는 주제

"여성 징병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남자가 군대를 가는 것은 당연하죠" 등 찬반 논쟁이 뜨거운 주제 거리는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서로 반대 의견이 나올 경우, 민망한 상황이 연출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서로 예민해질 우려가 있는 주제보다는 영화, 드라마, 유튜브 등 논쟁의 여지가 없는 주제를 통해 대화를 이끌어 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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