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보험 찾아줌 이용하고 내 '숨은 보험금' 찾는 방법

현재 금융위원회는 제 주인에게 돌아가지 못한 '숨은 보험금'을 찾아가라고 당부했습니다. 숨은 보험금은 2020년 기준 약 3.3조 원, 2019년 12월~21년 4월까지 약 1.4조 원을 찾아갔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아직까지 12조 6,600억 원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2020년 기준 숨은 보험금 1건당 약 240만 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왔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숨은 보험금

먼저 숨은 보험금이란 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하여 지금급액이 확정되었으나, 청구 및 지급되지 않은 보험금을 뜻합니다. 중도보험금, 만기보험금, 휴면보험금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2021년 4월 기준 아직 주인에게 돌아가지 못한 보험금은 약 12조 6천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 중도 보험금 : 보험계약 기간 중 특정시기가 되고, 생존 등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지급되는 보험금
• 만기보험금 : 보험료 납입이 완료되고 보험계약의 만기일까지 보험대상자(​피보험자)가 살아있을 때 지급하는 보험금
• 휴면보험금 : 보험계약이 실효되거나 만기되어 환금급이 발생했지만 계약자가 찾아가지 않아 보험사가 보관하는 보험금

 

숨은 보험금 발생 이유

12조 6천억원이면 어마어마한 금액인데요. 이렇게 많은 숨은 보험금이 발생하는 이유는 '보험금 발생을 인지하지 못한 경우', '보험금을 찾아가지 않으면 무조건 금리가 높은 줄 아는 경우', '보험계약자 주소 이전' 등 다양한 사유가 존재합니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숨은 보험금을 소유한 사람에게 6월부터 일반우편을 일제히 보낸다고 합니다.

 

 

 

내 보험 찾아줌

그렇다면 숨은 보험금 조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 보험 찾아줌' 사이트를 이용하면 본인이 가입한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내용을 쉽게 조회할 수 있고 '숨은 보험금'도 조회할 수 있습니다. '내 보험 찾아줌' 서비스는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주관하고 금융위원회에서  숨은 보험금을 조회하기 위해 이용하는 것을 언급했기 때문에 믿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1. '내 보험 찾아줌' 사이트 접속
2. '숨은 보험금 조회하기' 클릭
3. 이름, 주민 등록번호, 연락처 등 기입
4. 본인인증 후 조회 (조회 창이 안 뜰 경우 상단 '팝업 차단' 해제)

 

 

보험금을 찾아가기 전에 이자를 잘 따져보고 찾아갈지 여부를 판단하길 바랍니다. 단, 휴면보험금은 이자가 발생하지 않아 바로 찾아가는 것이 유리합니다.

 

'내 보험 찾아줌'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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