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호밀밭의 파수꾼'이란 제목의 그림을 조영남 본인이 그린 그림인 것처럼 속이고 8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 선고를 받았는데요.
그 사건 이후, 조영남은 다시 2018 그림 대작 사기 혐의로 기소되고 1심에 이어 항소심도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서울주앙지방법원에 따르면 "조영남이 아닌 다른 사람이 그림을 그렸다고 할 만한 증거가 충분치 않다"며 원심을 유지했는데요.
무죄 판결이 나오자 "우리나라 현대미술이 살아있다는 것을 내가 일부분이라도 증명해 뿌듯하고, 세계 최초의 사건인데 명쾌하게 끝나서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습니다.
윤여정 전 남편이기도 한 조영남은 오스카 상을 탄 직후 많은 기사들 앞에서 윤여정에 대한 언급한 바 있는데요. 이에 네티즌은 "부도덕하게 가정을 버린 남자가 무슨 자격으로 발언을 하냐"며 많은 질타를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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