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 에릭센 의식 불명, 선수 생활 은퇴 권고 한국시각 13일에 덴마크 축구 대표팀 선수 에릭센이 경기 도중에 심장 마비로 의식을 잃어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는 2020 축구대회 핀란드전 조별리그에서 경기 종료 3분을 남겨 놓고 갑자기 쓰려졌는데요. 심판의 빠른 상황 판단으로 경기를 중단시키고 의료팀을 불러 긴급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에 고비를 넘기고 병원에 이송되었습니다. 그는 한 때 손흥민 선수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호흡을 맞춰 한국 축구 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데요. 그는 현재 29세의 팔팔한 나이로 과거 심장 질환을 검사한 결과 어떠한 문제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에 에릭센이 갑자기 의식 불명에 빠진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걱정과 의아함을 자아냈는데요. 그의 소속팀 인터 밀란의 의사 피에로 볼피는 "코로나19에.. 2021. 6. 14. 대한민국 vs 레바논 2:1로 짜릿한 역전승, 승리 요인은? 2021년 6월 13일 오후 3시에 대한민국과 레바논은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H조 레바논과 최종전을 치렀습니다. 대한민국을 이끄는 파울루 벤투호는 황의조를 원톱에 내세워 손흥민, 이재성, 권창훈, 송민규, 정우영을 중원에 배치시켰는데요. 경기가 시작한지 12분만에 레바논 하산 알리 사드가 선제골을 넣고 주도권을 뺏겼습니다. 이에 한국 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이 측면에서 다양한 시도를 보여줬지만, 중동 축구 특징인 드러눕기 플레이(단, 유리한 상황에서만 유효)를 보여주면서 두 팀 모두 득점 없이 전반전을 끝마쳤습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단 5분만에 손흥민의 어시스트로 송민규가 멋진 헤딩골을 넣어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이에 레바논 선수들은 얼굴이 굳어지면서 다시 공격적인 플레이를 시도했으나, 경기 .. 2021. 6.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