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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달라지는 점

by 발 빠른 2021. 7. 9.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1,000명대를 돌파하면서 무서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3일 연속 1000명대 이상 확진자가 나오면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수위인 4단계로 격상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회적-거리두기-4단계
사회적-거리두기-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달라지는지 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되면 오후 6시 이후 최대 2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설명이나 기념 해는 등의 행사는 전면 금지되고 결혼식이나 장례식은 친족만 모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1인 시위 외 모든 집회는 금지됩니다.

 

클럽, 감성주점 등 유흥시설은 전면 영업이 중단되고 식당, 카페,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까지 영업 제한됩니다. 사실상 4단계는 ‘야간외출 제한’ 조치로 영업시간 관계없이 매출에 큰 파격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4단계 적용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는 서울 중심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것을 고려해 서울과 수도권에만 적용되며, 비 수도권에는 적용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 4단계 격상 기준은 1,000명 이상 확진자가 나와야 하지만, 지금 기세라면 금방 돌파할 것으로 보여 확진자가 더 발생할 것을 고려해 현재로선 4단계로 격상할 확률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하지만, 여름철 휴가가 다가오면서 인파가 지방으로 몰리지 않겠냐는 우려가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전국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회적-거리두기-개편안
사회적-거리두기-개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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