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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전 부산시장, 강제추행 징역 7년 구형

by 발 빠른 2021. 6. 21.

오거돈-징역-썸네일
오거돈-전-부산시장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여직원을 강제 추행하여 징역 7년을 구형받았습니다. 21일 오전에 열린 결심공판에서 피해자 진술과 증거 등을 종합해 강제추행, 강제추행 미수, 무고 등 혐의가 인정된다며 판결을 내렸는데요.

 

 

 

오거돈 전 부산시장은 2018년 11월에 부산시청 직원을 강제추행하고 12월에 또 추행을 하려다 미수 혐의로 기소된 적이 있는데요. 뿐 만 아니라, 지난해 4월 시장 집무실에서 직원을 추행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상해를 입게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해 4·15 총선 직후인 4월 23일 성추행을 고백하고 2년만에 시장직에서 전격 사퇴했으며,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제명당했습니다. 현재 부산 시장직은 국민의 힘 박형준 의원이 대신하고 있습니다.

 

 

 

오거돈 프로필

  • 출생 : 부산광역시 부평동
  • 나이 : 1948년 10월 28일, 올해 74세
  • 학력
    ​-서울대학교 철학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동아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경력
-부산광역시 정무부시장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제5대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제13대 해양수산부 장관 2005년 1월 5일 ~ 2006년 3월 26일
-제37대 부산광역시장 2018년 7월 1일 ~ 2020년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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