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를 불문하고 가장 신경이 쓰이는 차기 대권 후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윤석열은 검찰총장직 사퇴 이후 X파일 문건이 돌아다니면서 정치권이 어수선한 상태인데요. 특히 바로 어제는 윤석열의 대변인이 열흘만에 갑자기 사임하는 일이 생겼는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윤석열 X파일
최근 윤석열 x파일이 화제입니다. X파일을 최초로 언급한 사람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대표인데요. X파일은 대선 경선이 일어나기 전에 상대를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흔히 일어나는 일입니다. 일명 네거티브 운동으로 인간은 선한 뉴스거리보다 자극적인 뉴스거리를 더 좋아한다는 본성을 이용한 것인데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윤석열 X파일이 여의도에 등장했으며 내용이 흥미로운데요. 윤석열 부인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부터 2020년 윤석열이 검사직을 맡을 당시 접대를 받고 특정 피해자를 봐줬다는 의혹, 재벌 봐주기 등이 있습니다. 윤석열 X파일이 최초로 목격된 장소가 야당 의원실이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정말로 야당 의원 중 누군가가 문건을 생산한 것일까요? 단언컨대 그럴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야권에서는 이럴 정도의 문서 수집 능력이 없다는 것인데요. 현재 정권을 갖고 있지 않은 야당측에선 법무·검찰의 내부정보를 수집 능력이 없을 뿐더러 여권이 야권 차기 대선후보를 견제하기 위한 것이 타당하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권에서 야권을 분열시키기 위해 이를 '윤석열 죽이기' 정치 공작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루머를 퍼뜨린자가 적이 아닌 내부에서 발생했을 때 더 타당성이 있다는 점을 이용한 것인데요. 이런 사례는 과거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박근혜 후보가 이명박 후보를 공격한 적이 있는데 수법을 활용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윤석열 와이프
윤석열 와이프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만 52세이던 나이에 결혼을 했습니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무려 12살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의 인연은 한 스님을 통해 이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녀의 본명은 김건희로 2008년 김명신에서 김건희로 개명을 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고흐, 폴 고갱, 앤디워폴 등 유명작가 전시를 성공시킨 전시기회겁체인 '코바나콘텐드'의 CEO로,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미대 서양화가 91학번으로 입학했다고 했는데요. 하지만 단국대 관계자는 72년생 졸업자 중에 '김명신' 혹은 '김건희'이라는 사람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그녀를 검색하면 꼬리표처럼 따라오는 단어 '쥴리'는 무엇일까요?
김건희 쥴리
한 방송에 따르면 김건희는 강남에 위치한 르네상스 호텔에 자주 목격되었다고 합니다. 그 호텔은 재벌가들이 자주 방문하던 장소로 그녀는 전시회장에서 일했다는 찌라시도 돌고 있는데요. 즉, '쥴리'라는 이름은 그녀가 강남 룸싸롱에서 접대부로 일할 때 불리던 예명이라고 합니다.
그 당시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하는 여성들이 많았고 주로 VIP만 상대하던 에이스였다고 하는데요. 거기서 그녀는 삼부토건 조남욱 회장의 선택을 받아 전시회 관련 일을 시작해 제2의 인생을 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상 윤석열 X파일, 와이프, 김건희 쥴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2021.07.02 - [오늘의 이슈] - 윤석열 장모 징역 3년 선고, 대선에 미치는 영향은? (ft. 윤석열 도리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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